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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마을 금강농산 폐기물 불법 매립 조사 -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대표 제공

최재철 위원장 제공의 과거 마을 저수지 전경. 비가 많이 온 어느 날, 저수지 물고기들의 떼죽음을 목격하고 마을주민들은 더 이상 금강농산의 문제를 두고 볼 수 없었다. 이 물이 마을의 논밭으로 흘러 들어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을주민들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. →→→ 자세한 내용은 [아카이브 영상]의 최재철 위원장님 인터뷰, 좋은정치시민넷, 손문선 대표님의 강연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마을주민 한 분이 금강농산 폐기물 불법 매립 조사 때 퍼 담아 보관하고 있던 오염수. 뚜껑을 열자마자 고개가 바로 돌아갈 정도로 악취가 심하게 났다. 금강농산 가동 당시에는 이보다 더 심한 악취 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텼다고 하니, 마을 주민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던 셈이다. 두통, 가려움증, 매스꺼움, 구토, 어지럼증 등이 그들의 일상적 증상이었다.

최재철 위원장 제공의 과거 금강농산 내부 전경